Hello Mate! ‘반짝이는 박수소리’라는 표현을 알고 계신가요? 이 표현은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이길보라 감독님의 작품 제목이에요. 감독님은 CODA(Children Of Deaf Adults)라는 자기 정체성을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이때 코다는 농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의미해요. 수어로 박수를 지칭할 때 양 손을 들어 손목을 반복해 돌리는데 이 모습이 마치 반짝이는 듯하다고 해서 만들어진 표현이래요. 작품 <반짝이는 박수소리>는 영화와 책 두 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작품을 통해 농인과 코다라는 주체들의 삶을 실증적으로 만날 수 있어요! 오늘은 이 작품들을 추천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신) 해외 영화 중 <Coda>라는 영화도 추천드려요!
#뉴닉 #뉴닉커뮤니티 #반짝이는박수소리 #수어 #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