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ate! 이번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토요일,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개최된 이토 아사(Ito Asa) 교수님의<보이지 않는 나라 디자인하기> 2차 워크숍에 다녀왔어요! 이 프로그램은 건축, 요리, 교육, 법, 정치, 춤 등 다양한 분야가 모두가 눈이 안 보이는 나라에서는 어떻게 변화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특히, 건축 분야에서 공유된 상상이 기억에 남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우리는 한 도시를 떠올릴 때 보통 그 곳의 랜드마크를 생각하죠. 서울하면 남산 타워를 상상하는 것처럼요! 이 랜드마크는 다른 주위 요소들에 비해서 크기가 엄청나게 커서 잘 ‘보이는’ 데 맹인국에서는 보일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떠올린 것이 보이지 않는 나라의 랜드마크는 ‘작고 아담해서 사람들이 자주 모일 수 있는 곳일 것이다’라고 생각했대요. 오늘은 보이지 않는 나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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