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ate! 오늘은 청각장애인 보조견에 관한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시각장애인 보조견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요? 보조견의 이야기를 떠올리면 시각장애인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쉽지만, 청각장애인에게 ‘귀’ 역할을 보조해주는 보조견 친구들도 있어요. 이 보조견 친구들은 초인종 소리, 아기의 울음소리, 비상벨 등 일상의 다양한 소리에 반응하도록 훈련을 받아 청각장애인을 돕고 있다고 해요. 이렇듯 최근에는 장애인의 활동에 함께하는 특수목적견이 더 다양하게 교육되고 있는데요, 지체장애인 보조견, 정신 및 발달 장애인을 돕는 보조견, 뇌전증 장애인을 돕는 보조견 등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대요. 하지만, 점차 보조견의 수가 늘어나는데 반해 이 친구들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저조해 식당, 공공장소 등에서 조차 출입을 금지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보조견과 장애인이 경험하는 현실에 대해 고민해보며 하루를 마무리 해보면 어떨까요?
#뉴닉 #뉴닉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