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ate,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잘 지내고 있나요? 오늘은 청각장애인도 포용할 수 있는 ‘Deaf Space Design’ 원칙 다섯 가지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두 번에 걸쳐서 공유할 예정인 이 이야기는 미국에 위치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학교 ‘갤러댓 대학(Gallaudet University)’의 연구에서 참고 했어요. 첫 번째 원칙은 ‘충분한 공간감’과 관련되어 있어요. 많은 청각장애인이 제 1 언어로 수어를 사용하는데요, 수어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와 나 사이에 떨어진 충분한 공간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길을 설계할 때 최소 2m의 폭을 두고 설계하는 것이 공간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원칙은 ‘시각’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은 시각을 중심으로 공간을 탐색하는데, 때문에 시야를 가로막는 커다란 물체나 벽보다 유리로 된 창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대요. 열린 구조가 서로가 서로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이어지는 편에서는 나머지 원칙들에 대해서 마저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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