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동산에서, 비행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어 표현을 배웠다. 점점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늘어가는 것 같아서 뿌듯하긴 한데, 사실 벌써 헷갈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왕 배우기로 한 거 열심히 해봐야겠다. 오늘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사랑하다’라는 표현인데 왼손을 주먹 쥐고, 쫙 편 오른손으로 왼손을 쓰다듬는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아이를 어른이 쓰다듬어주다는 행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어원을 아니까 단어가 더욱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