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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를 익히다_병원에서1,2_2022.01.18

오늘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실생활 대화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다. 강의 2개 모두 병원과 관련된 강의였는데 수어의 특징 중 하나를 알게 되었다. 수어는 평어를 기본으로 하는데 때문에 존대어의 개념이 한국의 음성 언어와 비교해서 적다고 한다. 다만 수어에서 존대를 할 때는 표현, 혹은 한 손 사용 동작을 양손으로 하는 등으로 윗사람과 대화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같은 한국어인데도 음성언어와는 또 확연히 다른 언어라는 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