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ate! 여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이도시 통신원이에요!
이번에는 두 번에 거쳐 독일에 있는 동안 배리어 프리(Barrier-Free)에 관해 듣고 보고 배운 것을 공유해보려 해요. 첫번째로 나눠볼 얘기는 독일의 버스에 대한 이야기예요. 우선 이곳 시내 버스는 모두 저상버스로 되어 있어요. '닐링 시스템'이란 특별한 시스템도 설치되어 있는데 이 덕에 도로의 높이에 맞춰 버스 차체를 내릴 수 있어 추가적인 경사로가 필요하지 않대요. 한국에 비해 길이가 더 긴 굴절 버스 형태기 때문에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자가 좀 더 여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어요. 승하차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버튼도 있었고요. 한국과 다른 버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독일이 장애인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하는 지를 엿볼 수 있었어요! 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인사이트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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