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가듯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유영하는 느낌(자연 속에서)/ 따로 또 같이 쉴 수 있는 공간
자연과 도시의 시간의 흐름(모순성)> 사람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는 개념
정원 밖과 안을 구분하여 밖에서는 일관적인 길(바쁜 현대사회)를 달려야만 했다가, 정원의 안에서는 각자의 속도를 되찾고, 각자의 모습과 방법으로 유영하는 모습을 표현
→ 각자 디자인을 어떻게 하고 싶은 지 생각할 것.
각자의 속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 속도로 빠르게 달리도록 강요하고 있는 사회
밖: 빠른 현대사회, 일상, 강요되고 일관된 속도가 작용하는 사회, 남들의 속도를 의식하면서 따라가려는 공간, 숨이 막히는 공간
안: 나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곳, 나만의 모양이나 방법으로 쉴 수 있는 곳(숨쉴 수 있는 곳)= 숲쉬는 곳,
희망적인 공간(희망을 품을 수 있는)
펜스: 울타리, 일상이 지치지만 그 하나를 보고 달려갈 수 있는 원동력, 사회를 가두고 있는 풍선
울타리 밖으로 삐져 나온 식재: 여행(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 나를 부르는 듯한(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도움의 손길(동앗줄), 팽팽하게 나온 풍선에 바늘을 꽂은 느낌, 나를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안의 식재: 각자의 속도를 드러내줄 수 있는 요소(뻗뻗한, 부드러운 등), 꽃이 덜핀거랑/ 핀거랑/ 이미 진 것→ 모두의 속도가 다르기에 모든 계절에 즐길 수 있는 자연 요소, 성장의 속도를 사용하기. 도시에서 사용하는 것들은 전정, 빠르게 성장하는 수종들, 하지만 산과 들에서 자라는 식재들은 자유롭게 각자의 속도에 맞춰서 자람.
시계: 나무의 시계는 나이테, 밖의 시계는 진짜 시계를 사용. 각 공간의 시간을 보여주는 도구. 해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