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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형 탄소중립정원 공모전

공고문(수원형 탄소중립정원 공모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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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제 :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정원

○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정원 조성 방안 제고 ○ 수원컨벤션센터의 발전, 도약, 세계화의 비전을 반영 ○ 광교호수공원의 경관과 부합하는 정원 조성
컨테이너 조경수란?
뿌리가 용기 밖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재배하여 생산하는 수목. 뿌리분의 손상없이 식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계절적 제약을 적게 받고, 뿌리의 세근 발달로 활착율이 향상되어 식재 공사 시 하자율이 낮은 장점이 있다. 용기재배 조경수 또는 포트재배 조경수라고도 함.
컨테이너를 이용한 재배는 토지와 어드 정도 간격을 유지한다.
수원컨벤션센터
광교호수공원
달팽이 광장
달팽이 광장이라 불리는 이유는 설치 예술가 최정화의 ‘달팽이와 청개구리’라는 작품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라 함. 수원을 달팽이 위해 있는 청개구리에 비유하여 도약을 꿈꾸는 도시로 비유했고, 느림의 미학을 강조하기 위해 달팽이의 모습을 사용했다고 한다.

1. 수원컨벤션센터 중심

인류세의 역사는 수천만년 지구의 역사를 초월한 동시에 중첩되어 있는 것. 수원 컨벤션센터 역시 여러 개의 레이어가 중첩된 모습. → 입체적인 정원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 원만한 곡선으로 이어진 다리(조형물)을 사용하여 레이어감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듯
→ 워디안 케이스처럼 ‘컨테이너 조경수’의 모습를 알리는 데 초점을 두어 유리로 식물이 지표면으로부터 조금 띄워져 있는 모습을 관람자들이 볼 수 있도록 표현, 온실의 모습이지만 케이스이기에 다양한 층으로 중첩시켜 표현하고, 각 층이 인류의 역사를 표현(맨 위층 혹은 아래 층은 인류세;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기 전 세기를 포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아니면 조경의 역사를 표현해봐도 재미 있을 듯, 원래 사적인 공간과 욕망에서 시작한 학문이었지만, 현재는 사회적 소외를 해결하는 등 공공적인 학문이며 환경적(탄소중립)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학문으로 발전. 이 모든 것을 투명하게 거친다는 의미를 담아 레이어로 쌓아도 재미있을 듯. (하지만 너무 폐쇄적이지는 않게)

2. 광교호수공원 중심

→ 언더워터(연꽃처럼 둥근 유리 판을 위로 띄우고 물을 담아 빛이 산란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예쁠 듯(하지만 이 공모전에서는 ‘유지관리’ 계획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어떻게 그 물을 투명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일 듯함.)

3. 달팽이 광장 중심

→ 컨테이너 조경수가 무언가가 감싸고 있기 때문에 하자율도 낮고 뿌리의 활착률도 높아지는 데, 이것처럼 장독대 모양으로 정원을 두르고 그 앞을 수원의 청개구리가 지키는 모습으로 정원을 조성. 이때 장독대는 수원을 상징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식재요소들은 수원에 사는 사람들과 다양한 가치들을 의미 (이 작품을 하게 된다면 제목은 콩쥐팥쥐가 어떨지ㅋㅋ)
+ 아님 이 모습을 위에 입체적인 정원과 섞어도 좋을 듯, 입체적인 정원 아이디어랑 함께!
+ 바이오차(토양)

바다를 지키는 청개구리

_아이디어 구체화 1차 회의(8/22) 준비
바다는 곡선적인 이미지이지만 이따금씩 점과 선이 강조되는 매체이기도 하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푸른 색 돌(바다유리)를 사용하여 바다의 색감을 살리고, 윤슬을 표현한다.
지형에 높낮이를 주어 일렁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하며 빛이 물에 빛춰 산란하는 모습을 선으로 표현하여 대상지를 꾸미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비대칭적으로 표현하여 지형이 낮은 곳에 식재한 식물들의 광합성을 방해할 정도는 피해야 한다. 높은 곳에는 수고가 높고 부드럽게 바람을 탈 수 있는 그라스류나 꽃대가 높은 초화류를 심고, 낮은 곳에는 촘촘하게 식재하여 어두운 바다의 느낌을 준다. (모여있을 수록 강조되고 깊이감이 드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바다에는 연못처럼 수면 위에 떠서 사는 식물은 없지만 근처에 사는 염생식물들이 있다고 한다. 정원에 바위 절벽을 만들고 그 앞을 바닷가로 해도 재미있는 연출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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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계획

-아이디어 구체화 회의 2차 준비(8/23)
좀눈향(상록수)
블루스타(상록수)
황금눈향(상록수)
맥문동(상록성)
레몬 엔라임(낙엽수)
애기범부채(낙엽성)
옥잠화(낙엽성)
모래
이끼
은사초(그라스)
무스카리
앗싸 이걸로 진행하게 되었다!
현 언니의 아이디어랑 합쳐서!
한국교통도로공사 정원공모전에 함께 출전한 서울여대 팀 판넬, 이 팀의 색상 팔레트를 참고했다.
좀눈향, 블루스타 고사리, 맥문동, 애기범부채, 이끼, 은사초, 무스카리, 네모필라, 은방울꽃
식물 색상 팔레트; 이번 정원에는 색이 알록달록한 초화가 많이 들어가서 개화시기를 파악해 계절별 색감을 이해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 만들었다.
[현 언니의 아이디어]
탄소제로시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중 하나가 물 순환인데 광교 컨벤션 샌터에서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포럼을 개최하고 물순환센터가 있을만큼 물순환에 진심이다. 우리가 탄소 저장소가 되는 바다를 주제로 잡은 만큼 이런 광교시의 활동과도 연관을 지어보면 좋을거같다. 예를들면 광교 물순환센터와 같은 물 순환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마련되어 식물을 포함한 여러 생물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던지 광교호수공원이 흐르지 않는 물임에도 녹조가 없는 이유는 물이 계속해서 순환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우리가 바다를 컨셉으로 잡았으니 탄소흡숭원으러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만큼 현재 바다가 탄소로 인해 많은 산성화가 일어나는 문제점이 발생했고 이러 인해 바닷속 생물들에 문제가 생기고 있음. 이를 우리 정원을 통해 환경을 지켜야한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정원에 식재된 알록달록한 식물들처럼 바닷속 식물들?도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면 좋겠다 또는 그러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세지+이렇게 탄소흡수에 도움이 되는 식물들이 많이 있는 정원이 환경을 위해 꼭꼭 필요한존재라는 것도 알려야함! (우리 식재들중에 탄소 흡수 많이 할수 있는 것들 마니마니 넣으면 좋겠당) 바다숲 조성사업: 블루카본을 대표로 하는 해양탄소 저감 정책으로 바다속에 잘피나 해조류를 심는 것 그린카본: 육상 생태계에서 흡수하는 탄소
앞으로 공모전 나가면 주최측에서 요구하지 않더라도 이런 양식을 갖춰 쓰는 것이 좋아보인다!
수원형 탄소중립정원 공모전_바다를 지키는 청개구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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